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성인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물…청주 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앞서 보신대로 어제(10일) 충청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지대 지역 곳곳이 침수돼 주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주시 복대동의 한 골목길, 길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어제저녁 6시부터 복대동에만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순식간에 성인 허리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