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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최응천 문화재청장(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헌릉을 방문해 폭우로 토사가 유실된 관람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문화재청 제공) 2022.8.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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