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 News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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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경기 안성시에서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승환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인 블리스이엔티 측은 10일 예매 사이트를 통해 안성 공연 취소 공지를 올리며 "13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준비중 아티스트의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7월부터 '2022 이승환 콘서트 우리 그때' 투어를 진행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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