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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박진영 영상기자] 유럽 대항전 디펜딩 챔피언들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대격돌합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잉글랜드의 첼시, 맨시티와 리버풀을 꺾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유럽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모드리치, 쿠르투아 등 고비 때마다 스타 플레이어들의 결정적인 한 방을 앞세워 험난한 관문을 돌파했습니다.
첼시 수비의 핵심 뤼디거를 비롯해 중원에 프랑스 신성 추아메니까지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본격적인 2022-23시즌에 앞서 트로피를 추가해 총 6개 대회 우승을 정조준할 전망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맞설 팀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 감독이 뛰던 1980년 UEFA컵 이후 42년 만에 유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쓰는 만큼 지난 시즌 결승전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50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레인저스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90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9일 프랑크푸르트는 뮌헨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1-6으로 완패하며 다소 분위기가 침체되어있는 상황. 반등을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우승컵이 절실합니다.
우승 DNA를 증명하고 싶은 레알 마드리드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무패 우승을 차지한 프랑크푸르트. 양 팀의 자존심이 걸린 UEFA 슈퍼컵은 오는 11일 오전 4시 SPOTV NOW와 SPOTV ON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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