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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한강뷰 집서 물난리 보며 "자전거 못타겠다"…실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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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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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불어난 한강물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했다. 사진에 적은 문구가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자전거 못 타겠다"는 글과 함께 한강 사진을 올렸다.

정동원이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엔 폭우로 물이 불어난 한강변이 담겼다. 그는 한강변 산책로가 빗물에 잠기자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글이 올라오고 여론은 엇갈렸다. 8일부터 내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지하철, 도로가 침수돼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적절치 않은 글이라는 지적이 일부 나왔다. 지적이 이어지자 정동원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에서는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이재민도 441명에 이른다.

시설 피해도 적지 않다. 서울에서만 선로 침수가 10건 발생했으며 제방유실 3건, 사면유실 9건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상가 침수는 741동으로, 그중 서울이 684동으로 대부분이고 인천은 54동이다. 또 옹벽 붕괴 4건, 토사유출 14건, 농작물 침수 5㏊, 산사태 11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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