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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구룡마을에 더 가혹…이재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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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비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도 많습니다. 낮은 곳에 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는 물이 들어차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새벽 시간에 급히 몸을 피해야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 사이로 물줄기가 강물처럼 흐릅니다.

밤새 내린 비에 젖은 집기를 닦고 전자기기를 집 밖으로 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