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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백사장 사라지고 황폐해진 나사리 해변…파도 봉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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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주군 간절곶 나사리 해변의 모래 유실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인근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민가 피해까지 우려되자 울주군은 파도 전면 봉쇄 작전에 나섰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14년 전 나사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백사장이 대부분 사라지고 도로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옛 모습을 기대하며 찾은 관광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