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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아내 살해한 40대 구속 심사 앞두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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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가 사흘 만에 경찰에 체포된 40대 남성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오늘(9일) 오후 살인과 존속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2살 A씨는 포승줄에 묶인 채 수갑을 차고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영장 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

A씨는 "부부 싸움을 왜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아내와 장모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