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테이씨 재이/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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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스테이씨 멤버 재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9일 "재이는 8일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어 9일 오전 추가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재이는 경미한 몸살 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멤버 윤은 지난 8일 실시한 PCR 검사와 9일 선제적으로 실시한 신속항원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은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윤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코로나에 걸린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이로 인해 오는 13일 예정이던 스테이씨 첫 번째 팬미팅 '스테이 쿨 파티'(STAY COOL PARTY) 공연이 잠정 연기된다"라며 "현재 아티스트 건강 및 공연 연기에 대한 상황은 검토 중으로, 빠르게 재공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지난 19일 신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로 활동 중이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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