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남원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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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 운전 사고건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는 주 3회 이상 교통경찰과 지구대·파출소 가용인원을 동원, 스팟 이동식 불시·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남원경찰서, 중앙·도통지구대 3개소에 음주운전 단속강화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휴가철 음주·숙취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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