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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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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희귀병 고백 "청각·시각·균형감각 손상"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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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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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희귀병을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미국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간) 애쉬튼 커쳐가 방영 예정인 엑세스 할리우드의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 The Challenge'에 출연해 자가면역 질환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애쉬튼 커쳐는 미리 공개된 영상 클립에서 "3년 전 나는 매우 이상하고 희귀한 형태의 혈관염을 앓았다"고 밝혔다.

혈관염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이로 인해 혈관 벽이 두꺼워져 혈관을 통과하는 통로의 너비가 줄어드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클립이 입소문을 타자 애쉬튼 커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혈관염 직후 청각, 시각, 균형 감각 일부가 손상됐다. 현재는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2005년 16세 연상 데미 무어와 결혼했다. 이후 2013년 이혼한 뒤 배우 밀라 쿠니스와 재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사진=애쉬튼 커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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