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애쉬튼 커쳐(44)가 한 때 보고, 듣고, 걸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커쳐(44)는 "2년 전만 해도 이상하고 희귀한 형태의 혈관염에 걸려 시력을 잃고 청력을 잃고 평형 감각을 잃었다"라고 곧 방영예정인 TV쇼 엑세스 할리우드의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 The Challenge'를 통해 말했다.
그리고 그는 감각을 다시 회복하는 데 약 1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혈관염은 매우 드문 자가면역질환으로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류량이 제한될 수 있다. 혈관염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은 적어도 하나의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커처는 "회복될 때까지 내가 다시 볼 수 있을지, 다시 들을 수 있을지, 다시 걸을 수 있을지 몰랐다. 살아 있는 게 행운"이라며 현재의 상태에 감사해했다.
무서운 건강 공포에서 완전히 회복된 커처는 이제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고도 전했다.,
커쳐는 2005년, 16살 연상인 데미 무어와 결혼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3년 이혼했고 커쳐는 이후 친구였던 배우 밀라 쿠니스와 재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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