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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세풍' 김민재·김향기·김상경, 끈끈 팀플레이로 안창환 구출 작전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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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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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끈끈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9일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극본 박슬기, 최민호, 이봄/ 연출 박원국) 측은 위기에 처한 '세풍바라기' 만복(안창환 분)을 구하기 위해 나선 계수의원 식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미호 소동으로 떠들썩해진 계수마을이 그려졌다. 몽유증을 앓고 있던 연희(강지우 분)가 범인으로 내몰린 가운데, 이를 수상히 여긴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가 진실을 찾아 나섰다.

진범의 정체는 서은우의 시동생(고건한 분)이었다. 진상품을 빼돌려왔던 그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연희의 병증을 이용했던 것. 억울한 연희를 살리기 위한 유세풍, 서은우의 관찰력과 끈기가 밝혀낸 진실이었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의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서은우의 변화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계수의원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한 불청객의 등장에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계수의원 식구들. 이어 옥에 갇힌 만복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만복을 구하기 위해 나선 '심의' 3인방 유세풍, 서은우, 계지한(김상경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어느 때 보다 진지하고 긴박한 얼굴은 만복이 처한 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과연 만복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계수의원 식구들은 만복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세풍 바라기' 만복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억울한 살인 누명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친구인 만복을 위해 유세풍과 계수의원 식구들이 기지를 발휘한다.

제작진은 "유세풍과 서은우, 그리고 계지한을 비롯한 계수의원 식구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재미를 더 할 것"이라며 "저마다의 치트키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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