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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함소원, 18세 연하 진화가 선물한 에르메스..감동 받았는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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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함소원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함소원이 진화에게 선물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인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선물 #명품선물 #좋아 #명품 #선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르메스 박스가 담겨 있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축하해요"라고 했고 함소원은 감동을 받은 듯 울먹거렸다.

하지만 박스를 열자 함소원이 새로 오픈한 제품이 가득 들어있었다. 진화의 유쾌한 장난이었던 것. 그러면서도 진화는 함소원에게 "오늘 open 축하해요 진화♡소원"이라는 손편지를 남겨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또 함소원은 현재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 후 최근 채널 S '진격의 할머니'를 통해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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