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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한달여만에 원구성 나서…12일 원포인트 임시회

연합뉴스 양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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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한달여만에 원구성 나서…12일 원포인트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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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의장 연장자·다선 우선 방침에 따라 국힘 전망
대덕구의회[대덕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덕구의회
[대덕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의장 자리 갈등으로 한 달 넘게 파행을 빚어온 대전 대덕구의회가 뒤늦게 전반기 원 구성에 나선다.

대덕구의회는 오는 12일 오전 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7일 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 전원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그동안 원외에서 협상을 벌인 여야 의원들은 양쪽 의원 수가 같을 때 다선·연장자가 전반기 의장을 맡는 데 동의했다.

또 의석수 변화 같은 특이한 상항이 발생하지 않으면 전반기 의장을 맡지 않은 당이 후반기 의장을 맡는 데 반대하지 않기로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반기 의장 자리는 국민의힘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4대 4로 동수를 이룬 가운데 국힘 의원 1명만 재선이고 나머지 7명은 모두 초선이다.

의원들은 17일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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