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된 공공 배달서비스로, 1년 동안 가맹점 7500여 곳, 누적거래 52만2700여 건을 기록했다, 위메프오는 중개수수료가 6.8∼12.5%인 민간 배달앱과 달리 2%에 불과하다.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소상공인의 배달대행 수수료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가맹점주 배달수수료를 지원하고 가맹점 현장매니저를 운영하는 등 소상공인 혜택을 늘리는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즉시 할인, 무료 배달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위메프오 전통시장 장보기 운영시장을 늘릴 방침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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