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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뒤에 월클 GK가 뜬다...나폴리, 'UCL 3연패 수문장' 나바스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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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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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나폴리가 케일러 나바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나바스를 '가장 프로페셔널한 골키퍼'로 생각하고 있지만 좋은 제안이 온다면 떠날 수 있다. 나폴리와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8일에는 PSG와 나폴리가 파비앙 루이스 협상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PSG와 나폴리는 나바스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나바스는 1986년생으로 35살 노장이지만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골키퍼다. 2010시즌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등장한 나바스는 2014-15시즌 레반테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나바스는 해당 시즌을 앞두고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주목을 제대로 받기 시작했다.

그래도 나바스가 레알에 어울리는 골키퍼가 아니라는 비판도 있었다. 스타성도 부족하고, 레알에서 뛰기엔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나바스는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백업 골키퍼였지만 2015-16시즌부터 나바스는 레알의 주전 수문장이 됐다.

나바스가 주전 골키퍼로 올라선 뒤 레알은 2017-18시즌까지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16-17시즌에는 라리가 우승까지 달성한 나바스였다. 당시 나바스보다 뛰어난 골키퍼는 전 세계에 거의 없었다. 나바스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되며서 월드 클래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나바스는 2019-20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PSG는 선수단 면면에 비해 수비력이 탄탄하다고 평가받지는 못했는데, 그때마다 나바스가 엄청난 선방쇼로 팀을 구해냈다. 다만 현재는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영입되면서 주전에서 밀려났다.

이에 나폴리는 주전 골키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원래는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유력한 후보로 검토했지만 나바스 영입으로 선회한 모습이다. 나폴리가 나바스를 영입하게 된다면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중앙 수비수와 골키퍼의 호흡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두 선수의 활약 여부가 나폴리에 굉장히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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