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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대낮 음주운전' 현직 서초구의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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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경찰서,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

시민 신고로 덜미…면허 취소 수준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대낮에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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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현직 서초구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달 21일 A씨는 오후 3시 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 시민이 “앞 차량이 왔다 갔다 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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