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헤어진 사람 베개, “눈물 자국 걱정하지 마세요”

동아일보
원문보기

헤어진 사람 베개, “눈물 자국 걱정하지 마세요”

속보
푸틴 "앵커리지 회담서 트럼프 종전안에 동의"

‘헤어진 사람 베개’

최근 헤어진 사람 베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헤어진 사람 베개’는 베개 한 켠에 마치 클리넥스처럼 휴지가 장착되어있는 베개다.

헤어진 사람은 침대에 엎드려 울고, 자다 일어나보니 생각나서 또 울기 마련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럴 때를 대비해 헤어진 사람 베개가 있으면 딱이라는 것.

이 베개는 미국 유머사이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조금 다른 이름이름으로 회자되고 있는데 이름은 바로‘감기 걸린 사람 베개’다. ‘이제 곧 감기 시즌이 돌아오니 미리미리 준비해둬라’라는 소개글들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일명 ‘헤어진 사람 베개’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헤어진 사람 베개, 지금 나한테 딱 필요하다ㅠㅠ”, “헤어진 사람 베개, 감기 걸렸을 때가 더 어울린다”, “헤어진 사람 베개, 이거 사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