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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무안군, 3차 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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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예산 182억원 확정...17일부터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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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3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지난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지류형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연말까지 사용을 권장한다.

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경우 세대주는 일괄 지급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남악·오룡 신도시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신도시지원단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아울러 군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4차 예방접종 동참과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7월말 기준 무안군 전체인구는 9만1000여명이며 이번 3차 재난지원금 총 소요예산은 182억원이다.

앞서 무안군은 2020년 9월과 지난해 11월 각각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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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직 인수위 활동 백서 [사진=진도군]

진도군수직 인수위 활동 백서 발간…김희수 군수에게 전달

민선 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활동 백서를 발간하고 김희수 군수에게 전달했다.

8일 군에 따르면 259쪽 분량의 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군정 방향, 분야·직능별 사회단체 간담회, 공약사업 정책방향, 신규 정책 제안사업, 군민 건의사항 등이 담겼다.

민선 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는 4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여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98개 공약과제를 도출했다.

자체 회의 진행,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 농어업인, 소상공인 등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선 8기 소통 행정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인수위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군정 방침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선정했다.

박종석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내놓은 다양한 정책제안, 건의사항 등의 결과물들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활력이 넘치는 성공적인 민선 8기 진도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군수는 “짧은 기간에도 훌륭히 역할을 수행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인수위의 백서를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 진도군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인수위원회 활동백서를 진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하고 인수위에서 정리한 공약과 제안은 각 부서에서 업무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1 지방선거 후 15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는 등 30일 동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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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적극행정 실천 3GO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완도군, 적극행정 실천 3GO 릴레이 캠페인 전개

전남 완도군은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적극행정 3GO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이 조직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3GO’는 ‘적극행정 실천하GO, 소극행정 근절하GO, 내가 먼저 앞장서GO’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부서 및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적극행정 실천 결의문 서명과 적극행정 실천 캠페인이 진행된다.

결의문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 새로운 행정 수요와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캠페인의 선두 주자로 나선 강성운 완도부군수는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고 군정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전 직원 적극행정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주경제=서영서 기자 just844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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