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장애인 e스포츠 훈련센터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광양국민체육센터에 장애인 e스포츠 훈련시설을 구축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광양 장애인 e스포츠센터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최고 사양의 컴퓨터 10대를 갖췄다.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용 슬로프와 손잡이 등을 설치해 장애물이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환경으로 구축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광양에 이어 다음 달에는 포항에도 장애인 e스포츠센터를 열 계획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현재 e스포츠 분야에서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공정하게 실력을 겨루고있다"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어 국가대표 탄생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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