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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 씨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발리 휴가에 불참한다.
8일 오전 배우 강기영 씨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YTN star에 "강기영 씨가 지난 주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예정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발리 휴가에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은 오늘(8일) 오후 발리로 출국한다. 강기영 씨는 기존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내일 출국해 유인식 감독, 박은빈 씨, 강기영 씨, 주종혁 씨, 하윤경 씨 등과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휴가 참석이 불가능하게 됐다.
한편 같은 소속사인 박은빈 씨는 강기영 씨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계획대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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