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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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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상한제’로 더 오른다···'디마크 당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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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오랜 시간 ‘불패 신화’를 써온 서울 아파트가 더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개편 때문인데 이미 고공행진 중인 매매가에 추가 상승 여력까지 거론되면서 ‘지금이 사야할 때’라는 적기론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폭이 0.05%p 하락한 0.01%에 그쳤지만, 서울 지역의 경우 상승폭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4% 상승하며 그 폭을 유지했는데,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경우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구는 역세권, 재건축이 상승세를 견인하며 0.05% 올라, 서울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서울 309개 등에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가 ‘필수 비용이 분양가에 적정하게 반영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며 개편을 시사해 추가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택지비에 건축비, 가산비를 더해 내는 ‘분양가상한제’가 자재비 등을 적기 반영하기 곤란한 만큼 실제 원가를 적정하게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입장에서만 본다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담 그 자체다. 이에 가격 조정 전 경쟁력을 확보한 매물을 찾는 발빠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기도 한데, 서울 중에서도 특히 교통편의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이 인기가 높다.

당산역 인근에 위치한 ‘디마크 당산’ 역시 분양가상한제 제도 개편 시행에 앞서 막차를 타기 위한 선택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금융의 중심 여의도를 비롯해 시청, 강남 등 주요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황금라인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디마크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일원에 위치한 지하 7층~지상 25층 총 2개 동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 주거시설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기준 37㎡~47㎡의 총 192세대의 소형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지하철 비즈니스 황금노선으로 일컬어지는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과 불과 5m 거리다. 초근접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대형업무지구인 여의도역 3분, 마곡나루역 12분, 강남역 24분 등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신월에서 당산까지 연결되는 목동선까지 신설되면 트리플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 외에도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더현대서울, IFC 등 대형쇼핑공간과 인접해 당산역 메인상권과 더불어 이용이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오면 한강·남산 파노라마뷰를 확보한 실내에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전세대 와이드테라스를 배치해 여유를 선사한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종 가전 등도 무상 제공한다.

지하 2층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예정이며,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상업시설과 메디컬전문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합메디컬은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생활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디마크 당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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