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97명·사망 27명
재택치료 60만명 넘어
5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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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5507명 늘어 누적 2048만9128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666명)보다 5159명 줄었지만, 1주 전인 지난달 31일(7만3559명)과 비교하면 1.43배, 2주 전인 지난달 24일(6만5372명)과 비교하면 1.61배 많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1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4월 10일(16만4453명) 이후 17주 만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규제가 완화된 이후 6월 24일부터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10만502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0만9357명으로, 전날(56만6856명)보다 4만250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으로 전날(313명)보다 16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7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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