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78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10만8390명)보다 583명 적다.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날까지 닷새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경기 2만9019명, 서울 2만161명, 경남 6761명, 경북 5721명, 인천 5542명, 충남 5011명, 대구 4345명, 전북 4087명, 강원 3975명, 부산 3961명, 충북 3912명, 전남 3591명, 대전 3462명, 울산 2961명, 광주 2840명, 제주 1635명, 세종 823명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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