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지구촌 이상기후로 몸살…원인과 대응은?
<출연 : 김재훈 기상 전문 기자>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원인은 무엇이고, 현재 각국의 상황은 어떤지 김재훈 기상 전문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2> '입추 매직'이라는 말도 있는데, 입추(7일)가 지나면 더위가 한 풀 꺾일까요?
<질문 3> 한반도에는 지난 6월, 사상 최초로 열대야가 관측됐기도 했잖아요. 이런 것을 보면 기후 위기가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는데요?
<질문 4> 인도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121년 만에 3~4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고 유럽에선 4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1,500명 넘게 사망하는 등 그야말로 지구촌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 이런 극단적인 폭염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6> 미 지역도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 동부에서는 물난리, 서부는 산불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런 극과극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7> 앞으로 30년 안에 북극 빙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빙하가 녹는 모습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더 몰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보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아직 모자란가 싶기도 한데요?
<질문 8>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70여년 사이 일어난 이상기후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약 71%가 인간 활동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거 보고서와 비교하면 점점 인간이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연 : 김재훈 기상 전문 기자>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원인은 무엇이고, 현재 각국의 상황은 어떤지 김재훈 기상 전문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더위에 잠 못 드는 서울의 밤이 열흘째 이어졌고, 낮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원래 여름은 덥다지만 올해는 유독 심한 것 같다는 분들이 많은데 예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질문 2> '입추 매직'이라는 말도 있는데, 입추(7일)가 지나면 더위가 한 풀 꺾일까요?
<질문 3> 한반도에는 지난 6월, 사상 최초로 열대야가 관측됐기도 했잖아요. 이런 것을 보면 기후 위기가 남의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는데요?
<질문 4> 인도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121년 만에 3~4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고 유럽에선 4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1,500명 넘게 사망하는 등 그야말로 지구촌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 이런 극단적인 폭염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몽블랑을 관할하는 프랑스의 한 도시가 등산객들에게 보증금 1만 5천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천만 원을 징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 이유가 기후 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후 변화로 눈, 산사태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건가요?
<질문 6> 미 지역도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 동부에서는 물난리, 서부는 산불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런 극과극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7> 앞으로 30년 안에 북극 빙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빙하가 녹는 모습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더 몰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보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아직 모자란가 싶기도 한데요?
<질문 8>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70여년 사이 일어난 이상기후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약 71%가 인간 활동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거 보고서와 비교하면 점점 인간이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질문 9> 이렇듯 세계 곳곳에서 경고가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 대응은 미미하지 않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