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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선호가 정우성, 박재범을 꺾고 '가을의 남자'에 등극했다.
김선호는 5일 한 인터넷 교육업체가 선정한 '입추남' 스타 1위에 올랐다. 그의 뒤로는 정우성, 박재범이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선호가 1041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고, 정우성이 19명, 박재범이 18명의 표를 받았다.
이와 관련 해당 교육업체 관계자는 "김선호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뒤 공백기를 보냈으며, 최근 '연극열전9 -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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