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뉴스딱] 장애인 차량 타이어 테러한 60대…"신고에 앙심 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던 차량 타이어를 고의로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된 승용차 타이어를 날카로운 송곳류로 찔러 펑크 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과거 이 아파트 장애인 전용 구역에 주차했다가 피해 차주 신고로 과태료 8만 원 처분을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