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추가 사망 3명·총 9527명...제5파 동안 9314명 숨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4월1일 이래 4개월여 만에 5000명 이상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는 3명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4일 502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37만19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자는 4547명, 2일 4123명, 1일 4254명, 7월 31일 4631명, 30일 4683명, 29일 4884명, 28일 4886명, 27일 4508명, 26일 4276명, 25일 4130명, 24일 4250명, 23일 4265명, 22일 4270명, 21일 4375명, 20일 3805명, 19일 3256명, 18일 3436명, 17일 3486명, 16일 3762명, 15일 3574명, 14일 3674명, 13일 3154명, 12일 2769명, 11일 2863명, 10일 2992명, 9일 2995명, 8일 2945명, 7일 3028명, 6일 2815명, 5일 2268명, 4일 1841명, 3일 1828명, 2일 2227명, 1일 2318명, 6월30일 2358명, 28일 1685명, 15일 1047명, 14일 752명, 8일 558명, 4일 446명, 3일 499명, 2일 489명, 1일 505명, 5월31일 329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이다.
전염병처는 새 환자 중 247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4773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
52개국에서 감염자가 들어왔으며 영국이 47명, 필리핀 24명, 미국 23명, 태국 15명, 캐나다 13명 등이다.
대면수업을 하는 286개 각급 학교에서 학생 300명과 교직원 67명 합쳐서 367명이 코로나19에 감염했다.
지역 감염자 가운데 1708명은 핵산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3065명이 신속항원 검사로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지난 1월 초 시작한 제5파는 2월 들어 폭발적으로 번졌고 3월 초에는 정점에 달해 일일 환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가 이후 급속히 감소했으며 누적 감염자가 135만5868명에 달했다.
전염병처는 새로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남성 2명, 여성 1명이고 나이는 76~94세다. 모두 만성질환자이고 1명만 백신을 3차까지 맞았다.
제5파 이래 누적 사망자는 9314명이다. 치사율은 0.76%이다. 전체 사망자는 9527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1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중 46명이 중환자이고 7명은 위독하다.
한편 마카오에서는 엿새째 신규 감염자가 없었다. 지난 6월18일 이래 누계 확진자가 1821명이다.
공공 서비스를 재개하고 미용실과 실내 오락장, 주점 등 영업을 허용한 마카오 당국은 6일부터 외부 입국자에 대한 격리기간을 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대신 자택격리를 사흘간 하기로 조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