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가수 임영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25 /cej@osen.co.kr |
[OSEN=박소영 기자] 이쯤 되니 가수 임영웅의 존재 자체가 사회의 빛이 되고 있다. 임영웅의 팬들이 갖가지 이유와 함께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는 8월 8일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 팬들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 축하 선물을 고민하다 어려운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가수 임영웅처럼 선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청각 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843만 원을 기부했던 바. 또한 지난해에는 임영웅의 KBS 단독 콘서트를 기념하고자 사랑의 달팽이에 608만 원을 기부했던 팬들이다.
또 다른 팬클럽인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에서도 데뷔 6주년을 맞아 푸르메 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1248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도 “장애 어린이들이 통합 재활 의료서비스를 통해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그 가족과 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곳에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나눔할 수 있어 우리도 더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역시 지난 1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집에 621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달에는 38번째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 나눔 봉사는 무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이다. 임영웅의 팬이라는 이유로 한데 모여 선한 나눔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OSEN=민경훈 기자]가수 임영웅이 열창을 하고 있다. 2022.01.27 /rumi@osen.co.kr |
수도권 팬들, 지방 팬들, 카페 회원들, 팬클럽 회원들, 기부와 봉사, 후원금과 구슬땀 등 집단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임영웅의 팬’이라면 선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2021년 6월 나눔리더스클럽 서울20호가 됐을 정도.
이들은 하나 같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퍼뜨리기 위해 온정을 더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임영웅 또한 다양한 방식과 루트로 기부와 선행을 펼치고 있기 떄문. 그야말로 아름다운 가수와 아름다운 팬들의 시너지 효과다.
이름 그대로 세상을 구하고 있는 임히어로와 그의 서포터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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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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