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국을 방문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5일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4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펠로시 의장과 기시다 총리가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펠로시 의장의 일본 방문 중 일정과 회담 상대는 현재 조율하고 있다"며 "그의 방문은 미일 간 의회 교류를 포함해 인적 강화를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이날 "펠로시 의장이 기시다 총리와 5일 면담하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펠로시 의장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 채택'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 늦게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일본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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