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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0만7894명···위중증 310명, 78일만에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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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0만7894명···위중증 310명, 78일만에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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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성동훈 기자

3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성동훈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7894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7월28일·8만8384명)보다 1.2배 많다. 위중증 환자는 310명, 신규 사망자는 3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만7459명, 해외유입은 435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016만1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10명으로 전날보다 26명 늘었다. 78일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62명(84.5%)이다. 신규 사망자는 34명으로 60세 이상이 29명(85.3%)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144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50만6095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2.7%다. 보유병상 1653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13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48.8%로 2508개 중 1284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0.5%가 찬 상태로, 2107개 중 1254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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