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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 출처 | 김빈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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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김빈우가 가족과 함께한 여행에서 탄탄한 구릿빛 몸매를 뽐냈다.
3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국 돌아가기 이틀 전 마지막 관광지 할리우드 거리
엄마도 할리우드 배우들처럼 멋진 배우가 되는 게 꿈일 때가 있었지
그러고보니 우리 딸은 엄마 직업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 문득 궁금해 물어보았다”
“율아 ! 너 ~ 엄마 직업이 뭔지 알아 ?”
“응 !!!”
“오~~~뭔데 ??”
“음 ..... 운동 !!!!”
사진에는 흰색 민소매에 짧은 청 반바지를 입은 김빈우가 가족과 함께 할리우드 거리를 걷는 일상이 담겨있다. 귀여운 두 아이들의 모습과 김빈우의 건강미가 돋보인다.
특히 할리우드 거리에서 감명받은 김빈우가 딸에게 엄마 직업을 묻자 순수하게 “운동!”이라고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에서 한 달 살기 중인 김빈우는 어느덧 귀국을 하루 앞두고 있다. 잘 그을린 구릿빛 피부로 현지에 완벽하게 적응한 김빈우를 보며 팬들은 “운동선수셨네요” “드디어 오시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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