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처장이 접종을 받은 것은 이번 달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한 50대를 대상으로 4차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 따른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코로나위기대응지원본부 내 백신과 치료제 허가, 심사를 담당하는 국·부장 등 50대 간부 4명도 오 처장과 함께 접종을 받았다.
오 처장은 "국내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은 철저한 검토와 시험 검사를 통해 품질을 검증했다"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대상자인 국민께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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