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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물가와 GDP

"3분기 곡물가 더 오를 듯"...'추석물가'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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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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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한 가운데 먹거리 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분기 밀과 옥수수, 쌀 등 곡물의 수입단가가 식용은 2분기보다 15.9%, 사료용은 16.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파종 지연 등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높았던 2분기의 계약 물량이 3분기에 도입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또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치솟으면서 수입단가도 오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추석까지 먹거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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