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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뉴스프라임] 신규확진 11만명대…휴가철 이동량 등 방역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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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신규확진 11만명대…휴가철 이동량 등 방역 변수

<출연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교수>

코로나 재확산 이후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코로나 상황,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확진자 규모가 커지는 것도 우려가 되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일주일 새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의료 대응에 대한 우려도 나와요?

<질문 2> 현재 코로나는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 등 조치도 필요할 때라고 보시나요?

<질문 3> 그동안 확진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하루에 한 번씩 전화 모니터링이 이뤄졌는데, 어제(1일)부터 중단됐습니다. 전화 상담이 아닌 대면 진료로 확진자 진료를 일원화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세종에 이어 안양에서도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이미 사각지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5> 휴가철 해외여행자도 늘면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도 568명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확진자도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때문에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했지만,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최근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 시설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마스크가 물에 젖다보니 안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젖은 마스크라도 써야 하는 건가요?

<질문 7> 그동안 무증상자가 검사를 받으려면 5만원을 내야 했는데 오늘(2일)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했다면 5천원만 내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비용 때문에 검사를 피했던 사람들을 병원으로 보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8> 코로나 재확산에 감기약 매출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감기약 복용이 효과가 있나요?

<질문 9> 줄어든 코로나 지원책에 검사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가볍다면 일부러 검사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자율방역에도 동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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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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