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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폭포서 흙탕물이 콸콸…최악 홍수 미얀마|AI가 Pick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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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포서 흙탕물이 콸콸…최악 홍수 미얀마

산줄기를 따라 누런 흙탕물이 콸콸 쏟아져 내립니다. 흡사 산사태를 보는 듯한데요. 미얀마의 아니사칸 폭포입니다. 원래는 웅장한 계곡을 따라 삼단으로 떨어지는 청정 폭포수가 장관인 명소지만, 최근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이렇게 됐다고 하네요. 인근 주민들도 몇십 년 동안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하고 있는데요. 인명피해 보고는 없었지만 마을까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정도로 극단적인 폭우와 홍수가 발생한 건 기후변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