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1명…전 주 일요일 90명보다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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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급증세를 보이던 충북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지난달 20일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10명, 교직원 확진자는 1명이다.
학생 확진자 수는 지난달 4일 51명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1일 347명까지 급증했지만, 지난달 20일을 전후해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152명을 기록한 후 26일 92명, 27일 78명, 28일 65명, 29일 42명, 30일 24명, 31일 10명으로 줄었다.
교직원 확진자 수 역시 지난달 25일 42명, 26일 27명, 27일 33명, 28일 23명, 29일 21명, 30일 17명, 31일 1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 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도 176명까지 늘었지만, 66명으로 낮아졌다. 10만명당 발생률 역시 36명으로 떨어졌다.
그동안 누적 확진자는 학생 8만7138명, 교직원 8968명으로 총인원 대비 각각 47.6%와 35.7%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개인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 등을 자제하며, 비누로 30초간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 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도 크게 늘었지만, 여름방학에 들가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학생들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 학교와 학부모는 학생 발열 확인 등 감염병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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