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7만3589명···위중증 284명·사망 20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29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야외설치 된 냉풍기에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24일·6만5433명)보다 1.12배 많다. 위중증 환자는 284명, 사망자는 2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만3248명, 해외유입은 341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977만605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전날보다 4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31명(81.3%)이다. 신규 사망자는 20명으로 60세 이상이 18명(90.0%)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47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49만36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8.6%다. 보유병상 1598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41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49.6%로 2383개 중 1200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7.4%가 찬 상태로, 2135개 중 1336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 [뉴스레터]좋은 식습관을 만드는 맛있는 정보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