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 계획 |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과 패밀리파크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신도시 내 8천여㎡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내년 6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북도는 데이터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뿐 아니라 지역 전략산업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등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패밀리파크는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근처에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 파크골프장, 오토캠핑장 등을 만들어 내년 하반기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신산업 유치를 이끌고, 패밀리파크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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