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감염 제일 많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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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에 진입했다.
30일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2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492명 △해군 93명 △공군 237명 △해병대 118명 △국방부 직할부대 84명 △합동참모본부 5명 △국방부 8명이다.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128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집단감염이 나타났다.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1만76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확진자는 1만1288명이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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