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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채리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가 담겼다. 키트에는 선명하게 두 줄이 떠 있어 채리나가 코로나19에 확진됐음을 알려준다.
특히 이를 본 채리나는 "임테기(임신테스트기)면 얼마나 좋겠니..."라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무척 아야중"이라고 자택치료중인 근황을 알렸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으며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외박' 등에 출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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