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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임영웅, 과거 회상…"생계위해 군고구마 장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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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트러트 가수 임영웅이 무명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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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트롯-영웅들의 탄생’)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영웅들의 탄생’에서는 ‘미스터트롯’ 본선 3차 무대를 뒤돌아봤다.

‘미스터트롯’ 최종 진(眞) 임영웅이 함께했던 ‘뽕다발’(임영웅,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은 당시 임영웅의 자취방을 방문해 임영웅이 직접 꾸민 자취방을 구경했다.

임영웅은 “보일러를 항상 같은 온도로 맞춰 놓는다. 보일러가 나가면 잘 안 들어온다”며 “처음엔 보일러가 고장 나서 바닥에 냉기가 아주(가득했다). 그렇게 2년을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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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트롯-영웅들의 탄생’)


이어 그는 “데뷔하면 돈을 벌 줄 알았는데 돈을 못 벌지 않느냐”며 무명시절 생계를 위해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뽕다발 역시 상처가 됐던 무명시절을 털어놓으며 함께 의지를 다졌다.

이후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가창력부터 완급 조절까지 완벽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웅의 활약으로 뽕다발은 최종 1위를 차지, 준결승에 전원 진출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 영웅들의 탄생’은 ‘미스터트롯’ 시즌2 방영에 앞서 다시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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