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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우크라이나 팀 향해 "푸틴, 푸틴"…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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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전 소속팀인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의 팬들이 우크라이나 팀과의 경기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연호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이우가 선제골을 넣자 수천 명의 페네르바체 홈 팬들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연호합니다.

[라라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조롱하는 듯한 응원에 2대 1로 승리를 거둔 키이우 감독은 항의의 뜻으로 기자회견을 거부했고, 경기 직후 페네르바체를 향한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비윤리적인 행동이었다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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