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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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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유희태 완주군수 선출

(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29일 충북 진천군에서 정례회를 열고,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연합뉴스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의문에는 ▲ 공공기관 지방이전 때 혁신도시 우선 고려 ▲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지원 의무화 근거 마련 ▲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운영비 국비 지원 ▲ 혁신도시 기반시설 유지·보수비 국비 지원 ▲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규제 완화 등이 담겼다.

협의회는 이 건의문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년간 협의회장직을 수행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날 정례회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됐다.

차기 회장에는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부회장에는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뽑혔다.

혁신도시 우호협력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6년 발족한 이 협의회에는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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