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하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9일 오후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웹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웹툰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한국만화가협회 신일숙 회장,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웹툰 '신의 탑' 시우(SIU) 작가, 만화 '지역의 사생활99' 전정미 작가, 청년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수강생 김민수 작가가 참석한다.
네이버웹툰 이정근 실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 부문 대표, 와이랩 심준경 대표, 토리컴즈 이진우 대표도 함께해 웹툰 창작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낮은 자세의 소통과 공감에서 나오는 정책은 살아 숨 쉰다. 문화예술 세계에 익숙할수록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다짐이 제대로 실천된다고 믿는다"며 현장과 소통, 공감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웹툰업계 간담회에 앞서 관광업계, 게임업계, 장애예술인, 스포츠 기업인 등과 소통을 이어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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