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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상위' 10대들의 글로벌 경제 수업 방법은 무엇일까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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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상위' 10대들의 글로벌 경제 수업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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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서평]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

/사진제공=앵글북스

/사진제공=앵글북스


"세계시민이 되어 '경제의 숲'으로 다 함께 모험을 떠나자!"

개인만이 아닌 사회, 국가, 나아가 국가 간의 연결된 경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이 출간됐다. 13년 넘게 실험경제반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수업 내용을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해 담아낸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의 두번째 책이다.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실험경제반을 이끄는 나 선생과 7명의 친구들의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무역과 환율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주요 경제 정책과 기준 금리 △소득 불평등과 공유 자원의 고갈 문제 등 15개의 거시적 주제를 토론과 연극, 여러 행동경제학 실험 등 한층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연결된 세계 경제의 면면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다룬 이책은 독자에게 좀 더 넓은 눈으로 경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 줄 걸로 기대된다.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김나영 지음/앵글북스/1만6800원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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