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위기의 이스타항공

국토부 "이스타항공 '허위 회계 자료 제출' 수사 의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이 변경 면허를 신청·발급하는 과정에서 허위 회계 자료를 제출한 점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다른 항목은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작성했지만, 결손금 항목만 2020년 5월 말 기준으로 작성하는 등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허위 회계 자료를 제출하면서도 작성 기준일이 다르다는 걸 표기하거나 국토부에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국토부는 조사권이 미치지 않는 부분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면서, 면허 취소 여부는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