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도 알고, 체험도 하고, 기념품도 받고, 1석 3조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 |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이틀간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정자 따라 물길 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 200명(1일 100명 선착순)을 대상으로 수승대 내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거북바위 등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수승대를 알아보는 키오스크 퀴즈 체험 및 거북이 테라리엄, 거북이 시계, 거북이 한시 스탬프, 거북이 컵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체험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면 수승대 야영장 샤워실 앞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수승대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문화재로서 수승대의 우수성을 알게 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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