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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 내달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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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이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부산 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이터널 리턴'은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최대 2만 명의 게임 유저가 동시 접속하는 유명게임콘텐츠 종목이다.

님블뉴런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아시아 최상위권 유저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스를 비롯해 ▲ 실험체 캐릭터를 컨셉으로 한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님블뉴런과 이스포츠 부산 연고 구단인 샌드박스게이밍이 함께한 ER X SBXG 카페 ▲ 이터널 리턴 IP를 활용한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 ▲ 이터널 리턴 게임콘텐츠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이터널 리턴 마스터스는 아시아 최상위권 유저들이 솔로 모드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예선을 뚫고 합류한 9명의 선수가 18명의 한국 최상위권 유저와 본선을 치른 후 최종 선발된 18명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행사 기간 상시 운영하는 'ER X SBXG 컬래버레이션 카페'에서는 '이터널 리턴'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를 컨셉으로 한 메뉴와 함께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이터널 리턴 체험존에서는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를 통해 랜덤 실험체 1종 쿠폰도 획득할 수 있다.

8월 13~14일에는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을 운영해 창작자들이 만든 원석 팔찌, 기념주화, 도넛, 키링,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를 구매하고 이터널 리턴 코스튬플레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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